2021년 3월 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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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뉴딜 첫 삽
지역 소상공인 제조 지원 ‘어울림팩토리’ 착공
1조2천억 투입…혁신지구 민간복합개발 탄력

  • 입력날짜 : 2021. 01.26. 21:49
고속철도(KTX) 미진입으로 유동인구가 줄어들고 지역 상권이 침체된 광주역 일대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 거점으로 다시 부활한다.

광주시는 26일 “광주역 일원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이 될 ‘어울림팩토리 리모델링 사업’이 이날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착공식에는 이용섭 시장, 조오섭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민 등 30여명만 참석했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광주역 일원을 되살리기 위해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시설 건립, 창업자의 주거지원, 녹지 및 환경개선, 주거 상업 유통 업무 등 지역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어울림팩토리는 광주역 인근 방치된 지상 4층, 연면적 542㎡ 규모의 유휴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3D 프린팅 활용 제조공간 조성과 소상공인 및 스몰 비즈니스 창업자 입주공간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과 도심 제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5개 마중물 사업 중 어울림팩토리 착공을 시작으로 핵심사업인 350억 규모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육성 지원시설 ‘스테이션G 건립사업’, 광주역 주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들이 상반기 내 착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역 후면 1만4천㎡(4천235평)에 총사업비 1천688억원을 5년간 투입해 그린, 디지털, 스타트업 중심의 창업·혁신기업을 집적화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광주역 일원에 규모화·체계화된 광주형 창업생태계를 집적시키고 광주역을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으로 조성하는데 탄력을 받고 있다.

공공주도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에 추가해 광주역 구내 철도시설 이전 및 재배치를 통해 확보된 공간에 코레일과 공동으로 복합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주역 일원에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개발 등 약 1조2천억원(국비 250억, 시비 250억, 부처연계 2천163억, 혁신지구 1천688억, 민간복합개발 7천493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일대를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광주역 일원에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심재생사업은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와 광주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시의 혁신적이고 담대한 사업”이라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광주역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광주역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광주역 일대를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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