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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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3일부터 화이자 백신도 접종
코로나19 의료진·종사자 대상

  • 입력날짜 : 2021. 03.02. 19:54
응급상황 대처 예행연습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광주와 전남지역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매뉴얼을 숙지하는 등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의료진 등 참가자들이 예방접종 후 혹시 있을지 모르는 이상 반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김애리 기자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지난달 26일부터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3일부터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의 의료진과 종사자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광주시는 2일 “호남권역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3일부터 9일까지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조선대병원 의성관) 내원 접종과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감염병 전담병원 등 배송을 통한 병원 자체 접종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총 21개소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병원,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과 종사자 4천755명(변동 가능)이다. 3일 하루 동안에는 100여명이 접종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AZ 백신 접종도 실시된다.

광주지역 102개소 의료기관에 1천424바이알(1만4천240회분)이 공급되며 오는 5일 백신이 도착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1만3천814명으로, 백신 배송 일정에 따라 병원별로 접종 계획은 유동적이다.

연휴기간 일시 중단됐던 전남지역 AZ 백신 접종도 이날부터 다시 재개됐다.

전남지역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포함 1만7천767명으로, 이달 초까지 1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화이자 백신 접종은 오는 8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 등 7개소(목포·순천·강진의료원, 국립나주병원, 화순전남대병원, 광양우리병원, 생활치료센터) 코로나19 치료기관 종사자 890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접종 후 7일까지 이상반응 담당자를 지정하고 모니터링을 실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에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9건 발생했으나, 현재는 모두 정상으로 확인됐으며 전국적으로도 문제는 없다”면서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하고 접종 이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당부했다.

/정겨울·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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