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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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순조…광주·전남 코로나 안정세
요양시설 등 접종률 광주 57.8%·전남 34%
자가격리 중 확진 잇따라…방역수칙 준수를

  • 입력날짜 : 2021. 03.03. 19:58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도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다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등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속속 나오고 있어 방심하지 말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시는 3일 “이날 오후 6시 기준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백신 접종도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지역 1만997명 접종 대상자(요양병원 8천870·요양시설 2천87·코로나19 환자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1천40) 중 이날까지 총 6천934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57.8%다.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환자진료 의료기관 종사자는 광주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조선대병원)를 내원하거나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대상자는 총 4천732명으로, 광주 1천40명, 전남 778명, 전북 1천105명, 제주 1천809명 등이다.

이중 조선대병원 의성관 5층 접종 대상자는 모두 508명이다.

전남도는 “전날 함평 2명, 나주 1명 등 도내에서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평 2명(전남 870-871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867번의 가족들이다. 전남 867번은 같은날 지인인 전남 86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실시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 원인은 현재까지 미궁이다. 방역당국이 전남 862번에 대해 역학조사 등을 실시했지만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면서 처음 감염원인 인덱스(1번 확진자)를 추적 중이다.

나주 1명(전남 869번)은 광주 콜센터발 관련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아내(전남 866번)가 콜센터 직원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지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률은 이날 기준 34%다. 도내 1만7천809명 접종 대상자(요양병원 1만2천142·요양시설 5천667) 중 현재까지 총 6천61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 22개 시·군 중 목포(58.7%), 구례(50.3%)가 접종률 50%를 넘겼고, 담양(47.4%), 신안(45.7%), 나주(42.3%) 등 순으로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접종 대상자 인원수 변동과 관련, 전남도는 당초 대상자가 백신 접종 동의를 철회하거나 전국 동향을 보고 찬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 화이자 백신 접종은 오는 8일 이후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을 기점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정겨울·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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