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화학업체 공장에서 한밤 중에 불이 나 공장 51개동 중 1동이 소실됐다. 19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3분 광양시 태인동의 한 화학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5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5시4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콜타르 제조소에서 콜타르가 유출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양=양홍렬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최근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14일 포항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각각 ‘2023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광양·포항지역 고등학생 215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신청사 이전 등 순천 신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및 전 월세 거래량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중개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장 및 광양경제청 관계자가 참석해 중개 계약 시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허위매물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모니터링, 계약 완…

광양시가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했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주순선 부시장은 최근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최대 현안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 보고서를 전달, 연구 용역의 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전남도·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을 맞아 광양만권을 방문한 중화권 기업인 방문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 맞이 기업 교류회는 코로나로 중단된 투자·수출 …

광양시는 12일 “코로나19 완화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표시 이행, 법정계량 단위 사용을 집중 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양시 투자경제과를 비롯해 6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대표…

광양시가 여름방학과 휴가를 겨냥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촌캉스(촌+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양시는 10일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피부로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산물수확,…

정인화 광양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광양의 대도약을 이뤄낼 앞으로의 3년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해 ‘준비와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 광양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과감한 도전을 감행하겠…

광양제철소 직원 및 직원 가족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한 노력을 인정받아 7월 시정 발전 유공자에 선정됐다. 9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최근 광양시청에서 열린 ‘7월 시정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펼친 문홍승 과장과 류병남 과장 등 8명의 광양제철소 직원…

광양시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비교숙련도평가는 전 세계 기관들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야에서 분석 능력이 얼마나 정확한지를 비교하는 농식품에…

광양시는 “여름 더위를 피해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18일까지 계곡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공중화장실 청소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 엔데믹 이후 많은 피서객이 계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계곡 주변 환경 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자원순환과 전 직원을 4개반으로 편성, 하루 1회 이상 순찰·단속·점검을…

광양시는 3일 “2023년도 제1차 특별교부세로 묵백천 정비(11억원), 대근마을 사면 위험지역 개선(3억원), 광양 수산물도매시장 저온유통시설 설치(4억원), 광양 마동도서관 건립(4억원) 등 총 4건,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건(묵백천 정비사업, 대근마을 사면 위험지역 개…

광양제철소는 “지난 27일 포스코 부두 출입관리센터 준공식을 갖고 부두 내 안전사고 예방과 보안 강화를 위한 센터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490개 항만 하역 사업장은 지난해 8월4일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자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항만관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특히 항…

광양제철소가 설비부문 엔지니어의 예지정비 기술 양성과정을 진행하며 스마트 기술 역량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제철공정 전반에 걸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스마트 역량 내재화를 위해 올해부터 설비부문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예지정비 관련 맞춤형 기술 컨설팅과 스터디 그룹 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상락 광양경제청장과 강장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이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활성화와 입주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 애로사항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차전지, 수소 등 신성장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광양만권이 이러한 국가 전략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도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