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0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나섰다. ‘도시락 배달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광양제철소에서 자체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

광양시는 20일 “코로나19로 배달 주문이 증가해 이륜차 소음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으로 이륜차 소음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 이륜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광양시, 광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배달대행업체와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소음 상태를 확인해 소음 허용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이륜차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음…

차도 위에서 길을 잃은 고령의 치매노인이 광양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께 광양읍 일대를 순찰하던 중 다리를 절뚝거리고 차도와 인도 사이를 넘나들며 걷고 있던 치매 노인 A씨를 발견했다. 읍내지구대 경찰관들은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A씨에게 다가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달리는 차량들이 서행하도록 유도했다. 당시 현장 조치를 한 최민석 순경은 “해당 도로는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에서 광양만권 관광·레저분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관광·레저분야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추윤철 전문위원 외 3인의 전문가를 비롯한 사업시행자 측과 관계 공무…

광양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 휴무제’를 확대 시범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점심 휴무제를 시범 운영했으며 시범 운영 후 8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 도입되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확대 시범 운영 후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보완해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시범 운영은 본청(세정과, 민원지적과), 12개 읍·면·동사무소를 포함한 모든 민원부서에서…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정맥을 완성하며 장엄하게 우뚝 솟은 백운산(1천222m)은 맑은 물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4대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성불·동곡·어칟금천 등 4개의 손가락을 펼친 듯 뻗은 백운산 4대 계곡은 더위를 날리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휴양지다. 백…

광양시는 17일 “환경부 공모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사진)이 선정돼 국비 5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억원으로 2023-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심 주변의 훼손·단절된 습지 생물서식처를 복원해…

교차로에서 사륜 오토바이를 몰던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덤프트럭(25t) 기사가 입건됐다. 광양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48)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34분께 광양시 진월면 한 교차로에서 사륜 오토바이 운전자 B(81·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양제철소가 안전 역량 향상 토론회를 열고 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14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설비 부문 직영 직원 1천58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한달 간 안전 역량 향상 토론회를 실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고 밝혔다. …

광양시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실현을 위해 도시 품격을 갖추는데 박차를 가한다. 광양시는 13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총 905건(공약 사업 120건, 신규 사업…

광양제철소가 최근 광양시 백운산 둘레길에서 포스아트(PosART) 기술로 제작한 환경보호 표찰 부착 행사를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확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11일 “환경보호 표찰을 통해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친환경 활동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ESG 실천에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작 과정에서도 친환경적인 의미를 살리기 위해 파손이나 부식에 강하고 주변 경관…

광양제철소가 스틸밴드 형상 개선을 통해 코일 포장 해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켰다. 스틸밴드는 일종의 끈 역할로 코일을 감싸 포장하는 체결 용도품이다. 기존에는 풀림 방지를 위해 스틸밴드를 꽉 조여 포장했으나 코일과 밴드 간 간극이 좁아져 절단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무리하게 스틸밴드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전도나 탄성으로 인한 찰과상을 입을 잠재 위험이 있고 해체 시간 지연, 우천 시 녹 발생 등 안전과 …

주순선(사진) 제20대 광양부시장이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주 부시장은 지난 5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내부 게시판을 통해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시청 내 부서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비전 달성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현안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고흥 출신…

광양경찰서는 6일 “최근 해외 송금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된다며 신고해 피해를 막은 농협은행 은행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은행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하고 지내는 남자가 외국에서 여권을 분실해 임시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거짓말에 속아 1만8천달…

정인화 광양시장이 민선 8기 출범 후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 및 관리계획’을 1호 결재했다. 2호 결재는 ‘광양시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계획’에 대해 서명했다. 정 시장은 최근 본청과 의회 청사 31개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후 첫 일정으로 1호 결재와 2호 결재에 서명하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민선 8기 슬로건인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과 시정 목표인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등 8기 비전 체계에 대해서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