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양시의회 당선자들이 최근 광양시의회 간담회실에서 제9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갖고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서영배 의원, 부의장에 4선의 진보당 백성호 의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회의 후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광양시민들은 지역 정치 혁신과 광양 발전을 향한 뜨거운 바람과 지지를 보여줬다”며 “이에 부응해 민주당은 시의회 절대 다수 의석수에…

광양시는 15일 “산림청 시범사업인 ‘통합형 도시숲 가꾸기 사업’을 17㏊ 면적에 국비를 포함한 9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수했다”고 밝혔다. 통합형 도시숲 가꾸기 사업은 지자체 예산으로 관리 한계가 있던 부분을 국·도비 보조로 보완하는 등 도시숲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통합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도시숲의 기능 증진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예·제초, 방제, 관수, 전정 등 다양한 공종을 통합 실행하도록 운영한다. 시는 경…

광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양 동천 주변 산책로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포스코그룹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양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광양시, 주민, 참여기업의 합동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장소를 선정했다. 봉사는 한국창의예술고 학생 20명의 재능기부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시의 6월은 싱그러운 초록 매실이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시간이다. 광양시는 14일 “광양매실은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정오의 햇살처럼 따뜻한 볕과 백운…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13일 2년 4개월 만에 광영동 ‘나눔의 집’의 문을 열고 기업시민 경영 이념 실천에 앞장섰다. 포스코 ‘나눔의 집’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눔하는 무료 급식소다. 광양제철소는 각각 2004년과 2005년부터 광영동, 태인동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 Kotra에서 세계 공급망 재편 대응 중국 칭다오지역 온·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는 최근 세계 경제 변화에 따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광양만권 투자환경 홍보 및 중국기업의 투자 성공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 칭다오 무역관과 칭다오시 정부 상무국이 공동 주관해 중국 제조·물류기업 2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RCEP 특혜세율 적용을 위한 한국 제조시설 및 물류 고려사항 안…

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첫 공식 활동으로 실시한 ‘시정현황 및 주요 현안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고회는 최근 이틀 간 인수위원회 회의실(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 실·국·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정 전반에 대한 기본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 보고 후 인수위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인화 당선자의 공약사…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6월에도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힐링 버스킹’을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대중음악, 국악, 순수음악, 마술, 무용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전문예술팀과 생활예술팀을 모집했다. 6월 공연은 광양읍 서천변에서 오는 11-12일 오후 6시-7시 30분 다양한 악기 연주와 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6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매실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국 매실 연간 생산량의 20% 가량이 광양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지난 겨울 냉해와 꿀벌 개체수 감소, 봄 가뭄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내 입주사업체 700여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기준 5인 이상 사업체와 1인 이상 외국인 투자기업이며 고용, 매출, 생산, 투자, 애로사항 등 6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현장 방문해 표본과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필요할 경우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

광양시장 선거는 전통적으로 무소속이 강세를 보이던 선거구다. 정현복 현 시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광양시장 선거는 2018년 선거에 이어 무소속 후보가 광양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국회의원(광양·구례·곡성) 출신인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높은 인지도를 강점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를 꺾고 무난하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전날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산업분야 전문가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신산업 투자유치를 관광·레저산업, 수소산업, 데이터산업, 신산업 발굴 등으로 구분하고 전략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

포스코가 최근 광양 자동차소재연구소 제4연구동을 준공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는 자동차강판의 생산·가공 기술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바탕으로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강판 생산 공장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착공 이후 6개월에 걸쳐 새로운 연구동 건설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통해 100년 기업 포스코그룹의 지속 성장을 기원했다. 이번에…

광양제철소가 설비부문 정비협력 15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 역량 제고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29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문화 정착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마인드 강화를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별 안전교육은 불합리한…

정현복 현 시장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광양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후보와 무소속 문선용·서장원·정인화 후보 간 4자 대결로 치러지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 ‘포스코 지주회사의 포항 이전’ 등 주요 현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