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6일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실무형 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수행기관 모집 공고와 선정 심의를 거쳐 (사)전남문화교육진흥원을 2022년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6월 7일까지며 교육 인원은 총 24명(농업 방제 분야 12명, 항공촬영 분야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5월 1일…

광양시는 26일 “암 사망 원인 2위인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간암의 주요 원인 B·C형 간염 검사를 광양시보건소와 중마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염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시민으로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한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로 전액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단, 전년 B·C형 간염 검진자와 당해년도 간암 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병·의원 진료 안내 및 국민건강보험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26일 “최근 광양경제청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충열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014년 제정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법정 단체다. 중견기업은 상시 직원 1천명 이상,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자기자본 1천억원 이상, 3년 평균 매출 1천500억…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 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 배알도 섬 정원과 구례 천은사가 매력적인 ‘안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시는 26일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년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방역지침…

광양시는 25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선별장에서 2022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갖고 광양매실 시장 출하를 본격 시작했다. 출하식에는 정상범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임성재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와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매실 생산농가를 격려했다. 올해 매실 생산량은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며 농협을 통한 농가 수매 일정은 청매실의 경우…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은 최근 ‘We Are The Family’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프렌즈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모든 가족들이 한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뜻을 담은 ‘We Are The Family’ 행사를 기획하고 광양시 다문화가정 25가족을 초청했다. 행사는 전남 드래곤즈…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2023 전남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광양시는 24일 “전남도 주최, 광양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 전남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는 100여개 팀, 1천여명의 캠핑객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오는 2023년 5월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전남도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5월 초 현장실사 대비를 위해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3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2022년 광양경제청 화학분야 투자유치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광양경제청 화학분야 투자유치 자문위원단은 화학기업 대표, 임직원, 화학공학부 교수, 연구원, 컨설턴트, 경영전문가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전남지역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의 광양코스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 상품이 여행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오전 9시 1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오전 9시 40분)을 거쳐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

광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최근 광양경찰서 백운마루에서 회원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경찰서 활동사항 홍보 및 자유토론을 통해 탈북민 정착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기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회원들과 뜻…

광양제철소는 22일 “세대 교체 가속화에 따른 저근속 직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설비·스마트·안전 기술을 갖춘 차세대 정비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설비아카데미학교’를 개교했다”고 밝혔다. 22-1차 설비 부문 신입사원 14명은 17주 간 중앙 전문 부서와 현장을 오가며 ▲중앙수리 ▲기계기술 ▲전기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해룡일반산업단지(2-2단계) 사업 시행을 위한 ‘민간개발사업자 선정 공모’를 공고한다. 광양경제청은 19일 “해룡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대우건설) 지정 취소(2022년 4월 20일)에 따른 대체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발 면적은 60만8천224㎡다. 공모는 사업공고, 사업제안서 접수, 제안서 평가, 민간개발사업자 선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의 적정 이윤을 반영하고 초과분에 대한 개발…

광양제철소 직원 3명이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한시헌액 대상자로 3년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주인공은 조영석, 양성모, 최영일씨다. 광양제철소 열연부 조영석 리더는 지난 1995년 3월 포스코에 입사한 이래 조업 기술개발을 통한 열연 제품의 품질·생산·수익성을 증대해 지난…

광양시가 생활쓰레기 수거 구역 중 배출장소와 배출량이 많아 수거가 원활하지 않은 광양읍과 중마동에 생활쓰레기 거점 수거방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18일 “배출장소 미지정 및 개인 편의적 배출 방식에 따른 수거장소 증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재활용 폐기물 배출량 증가,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청소 차량 발판 제거로 수거 효율이 저하됨에 따라 거점 수거방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배출장소 지정 없이 배출이 쉬운 곳에 …

광양경찰서는 18일 “상대적 치안 사각지대인 농촌권 범죄 예방 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MG광양시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양경찰은 CCTV 등 방범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선정해 범죄 예방 진단·순찰을 강화하고 MG광양시새마을금고는 해당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치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