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불쾌한 여름 무더위를 유쾌하게 날려 보낼 수 있는 ‘광양주말여행’으로 초대한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티투어 야경코스’와 ‘광양주말여행’을 여름 피서지로 운영 중이다. ‘광양시티투어 야경코스’는 광양의 빛나는 밤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참여자들은 금·토요일 오후 4시 순…

호남호국기념관은 12일 “오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 여정’ 순회전시를 개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진행되며 ▲독립운동가 의복체험 ▲벌룬 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나만의 나라사랑 비치백 꾸미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호남호국기념관 특화 프로그램인 ‘울려라 8·15 도전 역사 골든벨’은 광복절 당일 …

“은둔위기 가구의 자립을 돕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겠습니다.” 광양시 광양읍 감동지기대가 관내 은둔위기 가구의 자립을 위해 소매를 걷어부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제10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광양읍 감동지기대는 지난해 12월8일 집주인의 갑작스러운 퇴거 요청…

광양시가 최근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에 중마동권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인 꿈나무어린이집을 방문,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육…

광양제철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1일 “지난 9일 광양시 드림스타트와 협업해 취약계층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제철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광양제철소가 취약계층 어린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제철소 견학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고자 마련됐다. 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1일 “AI 영상분석 모델을 활용한 코일 포장라인에 이재판정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異材)란 고객사 주문정보와 생산제품 규격이 불일치한 경우로, 고객사가 주문한 특정 규격과 다른 제품이 출하되는 상황을 뜻한다. 이재가 발생하면 반품과 재작업…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양만권의 산업단지 개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드론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 일원에 걸쳐 57.08㎢ 규모 면적에 6개 지구 17개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중 두…

광양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대 8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소규모 개별 관광객이 광양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 조건을 충족했을 때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지원조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백운산 수련원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지역민들을 위해 지난달 27일 개장한 백운산 수련원은 이번 하계시즌 개장 기간 동안 야외 수영장과 슬라이드, 전망데크, 캠핑장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호남호국기념관은 5일 “오는 7일까지 호남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GoGo 역사 속 현장으로’ 청소년 역사 문화 탐방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 문화 탐방은 지난 5월 호남호국기념관이 개막한 특별기획전 ‘의(義)로움으로 나라를 위해 일어난 사람들’ 전시와 연계해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는 25일까지 GFEZ 내 집단급식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

광양시가 ‘제5회 섬의 날(8월8일)’을 맞아 ‘배알도 섬 정원’으로 초대한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배알도는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는 모양의 작은 섬이다. 광양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며 대규모의 간척 사업이 이뤄진 탓에 기존의 섬들이 육지화됨에 따라 배알도는 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신임 선양규 청장직무대행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를 방문,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양규 직무대행은 경도지구 내 세이지우드CC 클럽하우스에서 사업시행자인 김승건 미래에셋 사장과 개발사업 현황 및 사업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신축 중인 경호초등학교 현장으로 이동, 여름철 혹서기 대비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여…

광양경찰서는 “최근 하계기간 성범죄 및 청소년들의 일탈·범죄행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광양경찰을 비롯해 광양여성일상지킴이, 광양시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계 휴가철 여성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공원 화장실 일대 불…

광양시는 25일 “포스코와 함께 추진 중인 ‘구봉산 명소화 사업’(체험형 조형물 설치사업) 작품 디자인이 ‘영원의 봉수대’를 주제로 하는 A안(기존 3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작은 역삼각형 구조의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높이 약 25m, 폭 최소 10m-최대 19m 규모로, 회전 경사로(230m)를 이용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