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소위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해남군이 막바지 국고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해남 출신인 민병덕·민형배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예산심사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국비 증액이 필요한 김치 원료공급단지 조성사업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명 군수는 “민선 7기 지난 3년 6개월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

1983년 완도 어두리 앞바다에서 인양된 고려침몰선 청자가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청자요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남군은 21일 “최근 사적 제310호 산이면 진산리 청자요지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산리 청자요지는 산이면 초송리 남쪽에서 진산리까지 6㎞에 걸친…

해남군이 세계적인 국제 무역도시 중국 이우시와 온라인 교류회를 통해 해남 특산물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왕웨이 이우시당 상무위원 겸 이우시 정부 부시장, 거챠오디 이우시 정부 부시장,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북일로 오세요! 학생 모십니다!” 서울광장에 해남군 북일면 주민들의 절박한 함성이 울려 퍼졌다. 최근 서울광장에서 열린 해남군 북일면의 ‘작은학교 활성화 학생모심 캠페인’이 열렸다.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북일초, 두륜중 학생과 학부모, 해남군과 면사무소 관계자, 졸업생 향우까지 100여명이…

해남미남축제가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축제로 거듭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해남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해남에서 맛나요’를 주제로 제3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재개된 축제…

해남 세발나물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획득했다. 세발나물 분야로는 전국 최초다. 전국 세발나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국 1위 주산지 해남 세발나물은 무농약 재배로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해남군은 세발나물 재배기술 개발 원산지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G…

해남군이 읍내 인도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한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군청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청 주변 구교리, 성내리, 수성리 일원 12개 도로 노선 4.76㎞에 교통사고 감소와 보행자 중심 보행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

명현관 해남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 전국 공모 경진대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 관련 정책을 발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지방정부 운영, 주민 주권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 군수는…

해남쌀과 해남배추, 해남고구마, 해남김. 이름만으로도 믿음직한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이 해남미남축제에서 화려한 음식으로 변신한다. 해남군은 9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도립공원 두륜산 잔디구장에서 제3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온·오프라…

해남군이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재활용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까지 톡톡히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양쓰레기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처리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동식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도입, 관내 연안 9개면 어촌계를 순회 운행하며 폐스티로폼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152t이 넘는 양의 폐스티로폼을 처리함으로써 17억여원에 이르는 폐스티로…

해남군이 내년 국고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해남군은 4일 “전날 명현관 해남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신정훈·어기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해남군이 해남공룡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질·고생물 연구단체인 ㈔한국지구과학회와 손을 잡았다. 3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룡화석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구과학회와 함께 해남공룡박물관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해남군은 2일 만호해역 어업권 분쟁과 관련해 “어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도군 어민과 진행되고 있는 ‘만호해역 어장사용권리’ 법적소송은 1심에 이어 지난달 27일 항소심에서도 진도군이 승소했다. 지난달 27일 광주고등법원 민사 제3부는 해남군수협(어민)과 진도군수협 간의 만호해역 어장사용권리(행사계약체결) 다툼에 대해 “해남군수협(어민)은 어장을 인도하고 시설물 철거를 이행하…

해남군이 2022년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2일 “최근 열린 전남도체육회 제37차 이사회에서 2022년 제34회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며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도 개최하게 돼 내년 전남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신청서를 전남도체육회에 제출했다. 10월 우슬체육공원 내 체육시설과 각 종목 …

해남군이 찾아낸 단호박 기능성소재인 저항성전분(Resistant Starch)이 국제 심포지엄에서 주목받았다. 대장암 발생 억제 및 당뇨와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재차 확인했기 때문이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에서 해남 단호박 유래 기능성 식품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