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24일 “최근 목포시 유달동행정복지센터, KYC푸른꿈지역아동센터, 죽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유달동 행정복지센터 600만원, KYC푸른꿈지역아동센터 300만원, 죽교동행정복지센터 600만원 등 총 1천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

목포해상케이블카㈜는 5일 “최근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JTBC 후원의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 국내 최고 높이의 주탑을 오가는 고공 캐빈에서 감상하는 다도해의 섬들, 유달산 기암괴석, 레트로 감…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새목포·송림·신안·송림퀸 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목포시 용해동 소재 목포자립생활관과 동민영아원에 200만원 상당의 간식과 식료품을 후원했다. 목포·목포청호·삼학·목포오룡 라이온스 클럽은 목포아동원…

목포시가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2일 목포시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죽교동 샘골마을은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도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샘골마을(1-5통) 일원(2만7천273㎡)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리적 특성상 급경사지 골목길이 많은…

이명주 목포 문태고등학교 교사가 2022년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홍보발전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사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사는 2019년부터 문태고 안전동아리 안전지킴이 지도교사로서 진로 연계 학교 7대 안전교육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내실있게…

목포지역 요양보호사의 근무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요양보호사에 대한 별도 근로 규정이 없어 사실상 휴식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의료법상 요양병원은 의사 또는 한의사가 요양환자 3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장기 요양이 필요한 입원 환자에 대해 치료 목적으로 개설하는 의료기관이다. 의료법상 요양병원 시설과 필수…

“‘형식’보다 ‘진심’을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며 더 나은 목포교도소의 미래를 위해 함께 호흡하고 노력합시다.” 제55대 목포교도소장으로 취임한 서호성(51) 소장은 “목포교도소가 위치한 무안 지역은 저의 고향이고 목포는 제가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며 “2006년 6월 교정본부로 인사 이동될 때까지 약…

목포경찰서는 1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 시민적 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최근 경찰서에서 ‘목포시 선진 교통문화를 위한 범시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 박홍률 목포시장, 정대성 목포교육장, 박의승 목포소방서장, 김경석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비영리 …

목포소방서는 31일 “지난해 1만58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가운데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 155명 중 34명(21.9%)을 자발순환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소생률 9.9%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기록으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한다. 병원 도착 전 환자 맥박 정상화와 후유증 또한 최소화 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기록이다. 목포소방서는 지난해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전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위,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

목포시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최근 하당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만 60-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목포의 한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경찰이 원인 파악 등 수사에 나섰다. 30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2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원룸 건물 2층 세대에서 불이 나 거주자 A씨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정부 승인을 받지 않고 북한에 경유 약 180억원 상당 1만9천t을 불법 공급한 일당이 검거됐다. 그동안 소문은 많았지만, 중국 배를 통해 북한으로 경유 공급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국내 정유 공급업체 소속 유조선이 범죄에 활용된 만큼, 다른 업체들에 대해서도 수사는 확대됐다. 서해해경청 광역수사대는 30일 남북 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류 브로커 A(5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정유 공급업체 직원 2…

목포시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분리 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9개소에 18대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유달동·동명동·부흥동 행정복지센터 ▲평화광장 종합관광안내소 앞 …

“예술가를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행복한 예향이 되도록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박수경 목포시의원이 대한무용협회의 2022 예술대상(지역 부문)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최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에서 열린 제62회 ㈔대한무용협회 정기총회(2022 예술대상 시…

지난 주말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목포해경이 섬 지역 응급환자 5명을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3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59분께 신안군 흑산도에서 주민 A(70대·여)씨가 심한 구토 증상을 보이며 의식이 미약하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상에서 경비임무 중이던 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초속 16-18m의 강한 바람과 3m의 높은 파도를 뚫고 현장으로 이동, A씨와 보호자를 태운 후 진도군 서망항으로 이송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