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흑산 홍어의 가치와 전통을 알리는 흑산 홍어축제를 개최한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15일 흑산도 예리항에서 향토 수산물인 홍어를 주제로 하는 ‘제11회 흑산 홍어축제’를 개최한다. 흑산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홍어의 주산지로, 깊은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흑산 홍어’는 지…

신안군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환경 시상식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그린에너지 부문 ‘금상’을 거머쥐었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그린월드어워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정부, 기업, 단체에게 수여되는 ‘환경 분야의 …

신안군은 12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제1회 2025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샤스타데이지(사진) 꽃밭과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져 끝없이 펼쳐진 순백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사계절 꽃피는 바다 위의 정원’이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산…

신안경찰서는 “신안 천사대교에서 타이어 펑크로 정차 중인 80대 노부부의 차량을 발견, 신속한 조치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7시께 순찰팀이 신안군 천사대교를 지나던 중 편도 1차선에 멈춰 선 승용차를 발견하고 즉시 현장에 접근했다. 해당 차량에는 80대…

신안군은 “최근 최근 4일간 흑산도 일원에서 열린 ‘K-관광섬 흑산도 탐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탐조여행’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0개팀,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 115종의 조류가 관찰됐으며, 흰꼬리수리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1004개의 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이 선박 운영의 안전성·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단법인 신안교통재단을 출범했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재단법인 신안교통재단’을 출범했다. 출범식을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가진 이유는 신…

신안군은 “최근 상반기 햇빛아동수당 지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 최초로 연 40만원의 햇빛아동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연 80만원, 올해에는 연 12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햇빛아동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2천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했다…

신안군은 “최근 아이돌봄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성 교육은 전남도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영광군 소재)의 출장교육을 통해 신안군가족센터에서 6일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 업무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

바닷물의 흐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조류발전이 신안군의 새로운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신안군에 따르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신안군 조류발전사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신안군 일원의 조류발전 자원을 분석하고, 상용화 가능…

신안경찰서는 28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 향상을 위한 치안종합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부서 과장, 계·팀장, 업무담당자가 참여했으며 현재 기준 성과별 계·팀장이 정량지표 점수를 채우지 못한 원인 분석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현준 신안경찰서…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청년바다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바다마을’사업은 청년들이 귀어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지원사업으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신안군은 대상 사업지구를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된 하우리항과 진리항이 있는 임자도로 선정했으며,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어촌인…

신안군은 24일 “순례자의 섬으로 알려진 군의 기정소악도에서는 4월부터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자전거는 전기자전거로 장거리 도보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도입됐다. 공유자전거 이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전거는 찾기 쉬운 순례자의 섬 내 주요 4개 지점에 준비돼 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신안군이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공개했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흑산도는 손암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관련된 역사 자원과 과거 유명했던 서해안 3대 파시의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300여…

신안군은 “최근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전문해설 인력양성을 위해 운영한 ‘정원해설사 양성교육(기초과정) 4기’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지난 2월15일부터 9주간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총 54시간 운영했으며, 정원에 대한 이해와 해설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방식은 이론에 앞서 1004섬 신안의 정원 자원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정원해설 스토리텔링 기법’과 ‘정원 해설 실전 훈련’ …

신안군은 “최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여,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정책’의 글로벌 모범 사례로 세계 지방정부 대표자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 지방정부 협의회(ICLEI)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