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 최대 현안 사업인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의 국도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 완도군은 16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도로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도서 지역의 교통 기본권 제공을 위해 14개 구간을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국도로 승격된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는 약산-금일-금당-고흥 거금도 42.4㎞ 구간을 5개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국비 9천8억원이 투입된다. 약산-금일간 연륙교 건설 사업을 최우선 추진할…

완도군은 12일 “최근 완도우체국, 영암우편집중국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택배 운송 체계 개선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이종희 완도우체국장, 김갑용 영암우편집중국장 등이 참석했다. 완도군과 우체국은 업무 협약을 통해 명절 특수기 노화·보길권역 주민들이 우체국택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택배 차량 최대 확보·배차, 우체국 물류 시설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

완도군은 12일 “최근 3일간 국내 최대 규모 수산식품전시회인 ‘2021 서울 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군은 수산 기업의 국내외 홍보·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최적의 수출·내수 비즈니스 기회의 장인 서울 국제 수산 식품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 수출 기업 7곳과 함…

완도군과 문화재청이 후원한 2021 생생문화재 사업이 최근 전남도 문화재자료 109호인 완도 객사에서 ‘가리포 500주년 조선수군과 노닐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지역민들이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하고…

완도군은 10일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변화와 행정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4차 산업혁명 전문가 박승남 박사가 맡았다. 특강 주제는 ‘데이터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AI)’과 인공 신경망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딥러닝’, 한국판 뉴딜 대표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댐’ 사업 등으로 현재 가장 주…

완도군은 9일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4일 오후 2시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고속철도 건설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번영회와 완도군청년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완도군·대중교통포럼 주관, 전남도 후원으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완도 경유 서울-제…

완도경찰서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군 성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을 실시했다. 경찰청은 2012년 7월부터 치매노인 실종방지 대책 일환으로 사전지문 등록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하지만 치매노인은 본인의 병명을 인정하지 않은 경우와 보호자의 질병공개를 기피하는 인식으로 사전등록…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운영·관리를 위한 가칭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완도군은 6일 “최근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 및 검증 심의회를 개최하고 지방공기업 평가원으로부터 종합적으로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평가원은 완도군 의뢰 3개 분야 사업 중 완도수영장을 제외한 해양치유산업, 완도타워 등 2개 사업이 공단 설립에 충족하다고 판…

완도군은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소득이 지난해 또는 2019년보다 감소한 가구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2인 가족 월 231만원)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금융재산, 부채 미적용)인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1가구 당 50만원 씩 계좌이체로 지급되며 농어…

완도경찰서가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오는 7월1일부터 자치경찰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예방적 경찰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한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지역안전순찰 ▲예방정보활동 등 위험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선제적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

완도에 해조류 바이오 유효성 실증센터가 구축된다. 완도군은 28일 “해양수산부 주관 ‘해조류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유효성 소재 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 평가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인증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유효성·표준화 과정을 지원하는 연구 기반 실증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주축으로 10개 연구기관이 참여…

완도경찰서는 최근 완도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경찰서장을 비롯해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

완도군은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설레는 봄, 완도 전복 찐’ 온라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5월은 전복 홍수 출하 시기로 전복 품질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부진과 대량 출하로 인해 가격이 하락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완도군은 전복 홍수 출하 시기에 맞춰 TV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버 연계 전복 홍보, 네이버 쇼핑 할인 판매 등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했다. 온라인 이벤트는 5월 7일까지 진…

완도군이 주거·상업 지역이 혼재한 인구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등을 조성, 주차난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등 24억원을 투입해 군청 뒤편에 지상 2층, 차량 10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마련했다. 공영 주차장은 24시간 무료 운영되고…

완도군이 명품 햅쌀 단지 65㏊를 조성하고 최근 노화읍 단지(이포리)에서 첫 이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갔다. 군은 명품 햅쌀 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신품종 ‘조명 1호’를 도입했다. 조명 1호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조생종 품종을 개발한 것으로 생산성이 높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