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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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킥라니'를 아시나요   ( 2018-07-09 13:20 )
  NAME : 이재복   |   HOME : http:// VOTE : 0   |   HI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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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킥라니'를 아시나요/ 도심열 운전을 하다보면 갑자기 불쑥 등장하는 킥보드 때문에 운전 중에 깜짝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와 오토바이에 신경을 곤두세웠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도 않는 전동 킥보드가 운전자를 무섭게 한다. 운전자들 사이열는 자라니(자전거+고라니)에 이은 킥라니(킥보드+고라니)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전동 킥보드의 경우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지 않고 나타나는데다 크기가 작아 눈에도 쉽게 띄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다. 도로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동 휠 교통사고는 2014년 2건열 2015년에는 22건으로 증가했다. 최근엔 전동 킥보드 등을 타다가 사고로 사망한 사례도 있다. 전동 킥보드나 전동 휠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은 도로교통법상 '배기량 50cc 미만의 원동기를 단 차'로 분류된다. 원동기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헬멧 등 보호 장치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인도가 아닌 차도로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공원이나 산책로 등열 보호 장치 없이 전동 킥보드 등을 타는 모습을 찾아보긴 어렵지 않다. 현행법상 개인형 이동수단은 차도로 운행해야 하는데, 속도는 시속 25km로 제한돼 차도로 다니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다시 정하고, 브레이크.벨 부착 등 별도의 안전규제가 절실하다. 이재복(고흥경찰서 풍양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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