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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양궁협회장배 종별대회 16일 개막
초·중·고·대·실업팀 등 17개 팀 200여명 참가
양궁 저변 확대·우수선수 발굴 산실 자리매김

  • 입력날짜 : 2019. 05.15. 18:30
‘광주 양궁’을 빛낸 스타들과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31회 광주시양궁협회장기 종별대회가 16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처음으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 통합 올림픽라운드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의 8강 진출자들 . /광주매일신문 DB
한국 양궁의 중심 ‘광주 양궁’을 빛낸 스타들과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선보인다.

빛고을 양궁 꿈나무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양궁 저변확대를 위한 제31회 광주시양궁협회장기 종별대회가 16일 오전 9시30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광주시양궁협회(회장 김광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성진·삼정·염주·문산·두암·유촌초 등 남녀 초등부 6개 팀, 동명·운리·광주체육중(남여) 등 중등부 4개팀, 고등부 광주체고(남여), 대학부 조선대(남)·광주여대, 실업팀 광주시체육회(남)·광주시청(여) 등 선수·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에서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53회 전국 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6관왕을 차지한 ‘여고생 국가대표’ 안산(광주체고)이 참가 선수들을 대표해 선수 선서를 한다.

지난 1988년 광주시양궁협회가 창립된 이후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31년의 대회 과정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했으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2012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광주시청)를 비롯해 2016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미선(광주여대 졸업·순천시청), 최민선(광주시청), 안산(광주체고) 등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주현정도 광주 출신으로 광주시양궁협회장기가 배출한 스타들이다.

특히 오는 25-28일 전북 익산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광주선수단의 마지막 실전 경기력을 점검하고, 올해 첫 실시한 합동훈련의 성과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은 “매년 싱그러운 봄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광주 양궁역사와 함께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양궁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며 “꿈나무 선수들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양궁 메카로서의 광주를 빛낸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을 대비해 실력을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광주 양궁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과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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