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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앞뜰 ‘안병하 공원’ 조성

  • 입력날짜 : 2019. 05.15. 19:29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대 강경 진압을 거부한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위민정신을 기리는 ‘안병하 공원’이 조성됐다.

15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오는 17일 전남지방경찰청사 입구에서 안병하 공원 현판식과 5·18 순직경찰관 추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 치안감과 목포경찰서장이었던 고(故) 이준규 총경의 유족이 참여한다. ‘시위대를 강경하게 진압하지 말라’는 안 치안감의 지시에 따라 시위대 버스 행렬과 대치하다가 순직한 함평경찰서 소속 정충길 경사와 이세홍·박기웅·강정웅 경장의 유족들도 참석한다.

5·18 당시 전남 경찰국장(경무관)이던 안 치안감은 체포돼 직위 해제됐으며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오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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