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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회의원들 민심청취 활발
전통시장 방문 상인·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추석 장보기 등 눈길

  • 입력날짜 : 2020. 09.28. 19:43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민심 청취를 위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고향 전통시장 방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6일에는 무안 일로읍장, 27일에는 영암 시종5일장을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은 물론 장을 보러 온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최소인원의 당직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한 서 의원은 SNS를 통해 “영암 시종 5일장에서 튼실한 닭 한 마리를 샀다”고 소개하고 “(닭을 파시는 할머니가) 재수있으실 것이라는 덕담을 건네주셨다”면서 모두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라는 인사를 전했다.

신정훈 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은 지난 25일 영산포 우시장과 영산포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세지 동창장, 28일에는 화순 고인돌시장을 방문해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상품권을 이용해 차례용품 등을 구입했다.

신 의원은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지역이 침체 돼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민심을 토대로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정책마련과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도 지난 26일 광산구 비아5일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추석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민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광산구을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비아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쌀과 생필품, 차례용품 등을 구입했다.

민 의원은 “매년 명절 때마다 비아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느 때보다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심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빈 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갑)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26일과 27일 광산구 영광통 사거리와 매일유업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코로나 추석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과 귀성인사를 나눴다.

이에 앞선 25일에는 광산구갑 시·구의원들과 당직자 등 최소인원만 구성해 행복나루복지관, 송광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하남종합복지관, 더불어락복지관 등을 찾았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인데다, 경제적 일상이 어려워져 일명, 코로나블루로 일컫는 우울감이나 불안 장애 등도 겹쳐 어려운 이들이 이중, 삼중고에 빠질 수 있다”면서 “추석 연휴 기간에 자칫 사회적 고립감이 커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SNS, 전화 연락 등을 통해 서로 안부를 전하고 건강을 살펴주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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