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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불화 등으로 방화 시도 잇따라

  • 입력날짜 : 2021. 02.23. 20:03
광주에서 가족 간 불화로 방화를 저지르거나 시도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서구 어머니가 사는 주택 마당에서 쓰레기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다행히 집쪽으로 옮겨붙지 않고 꺼졌다.

A씨는 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 남부경찰서도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B(58)씨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남구 자신의 아파트 출입문 앞에 놓아둔 쓰레기에 불을 붙인 혐의다.

술에 취해 있던 B씨는 아내와 다툼을 벌이다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아내가 곧바로 물을 끼얹어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별거 중인 아내 집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 한 C(75)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C씨에게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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