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광역상수원서 폐기물 50t 수거 김동수 기자

2018년 11월 28일(수) 19:58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8일 주암·동복·장흥·수어·평림호 등 5개 광역상수원 주변에서 영농폐기물 50t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깨끗한 상수원수를 확보하고자 광주시, 전남도, 담당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공단, 육군 31보병사단, 주민대책연합회, 영산·섬진강 환경 지킴이 등 민·관·군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 이어진 합동 정화 활동에는 500명이 참여했다.

최종원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 지역의 환경 가치를 보전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