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서부지사 마케팅 기획팀 노병하기자 icepoem@kjdaily.com |
| 2003년 05월 27일(화) 00:00 |
고객취향따라 핸드폰 사업모델 다양화
가입자 의견 청취로 능동적 대처
최상의 상품 개발…새 시장 개척
"음성통화상품의 출시에서 판매까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발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핸드폰 시장만큼이나 통신사들의 마케팅 팀들도 자기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갖고 끊임없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철저히 무장하고 있어야 한다.
단 한번이라도 뒤쳐지거나 불편사항이 나타나면 그것은 바로 도태로 이어지는 통신업계의 마케팅 시장.
이런 마케팅 전쟁의 중심에 서서 진두지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마케팅의 가장 핵심이자 Key를 잡고 있는 SK 텔레콤 서부지사 마케팅 기획팀의 김영수 부장외 14명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기존의 틀을 깨고 고객들의 needs를 볼 수 있도록 귀를 기울여라"를 팀 모토로 삼고 고객과의 대화를 통한 상품 개발, 기획 저변화를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SK텔레콤 서부지사 마케팅 기획팀의 저력은 지역정서에 가장 능통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력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들은 먼저 지역내 시장환경 변화가 생겼을 때 빠르고 정확한 정보파악으로 팀내의 TFT를 형성하고 뒤이어 조성된 TFT로 시장환경에 맞게 유연성있는 조직으로 구성된후 바로 기존보다 새로운 시장 환경 개척 등의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마케팅 기획팀은 이런 과정을 발빠르게 변모하는 통신시장에서 끊임없이 시도해 결국 지역 대규모 모바일 시장육성을 형성했고 유비쿼터스 시대를 향한 생활속의 편리한 환경 구축을 도맡는 지역 컨설턴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이들이 최근 주력하고 있는 JUNE상품의 새로운 모바일시장의 시장창출을 위해 서울본사와 공조해 리키마틴 앨범, 이승환 콘서트등의 음악을 협조 구축한 것도 지역 마케팅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사업모델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시장의 요구를 꾸준히 청취한 결과로 볼수 있다.
이들에게 무엇보다도 가장 무거운 짐은 바로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다.
이들의 하루는 남들이 나오지 않는 이른 새벽부터 아침 미팅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어제의 근황 및 고객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편의에 맞는 제품 제공의 아이템의 논의한후 현장에 있는 대리점 및 영업센터, 지점에서 개별적으로 고객을 만나 불편사항 및 요구 등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함으로써 시장의 작은 변화까지 한 눈에 파악하고 있다.
김영수 부장은 "고객이 사는 제품, 고객이 편리해하는 상품 등에 대해 매일매일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품의 좋은점과, 나쁜 점은 고객의 판단에 맡겨 결정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마케팅이란 단순히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닌 또다른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병하기자 icepoe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