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수축성 튜브' 생산 (주)무등 |
| 2003년 12월 17일(수)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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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팬타튜브' 개발 세계시장 석권 노린다
전자제품에서 생필품까지 활용…국내시장 90% 장악
친환경 '팬타튜브' 개발 제품 우수성 전세계서 인정
'인간존중'의 기업이념아래 지난 84년 설립한 (주)무등(대표이사 김국웅)은 열수축성 튜브 (Heat Shrinkable Tube) 전문 생산 업체로 오직 한 제품만을 연구개발, 품질향상 등의 노력으로 국내 1위의 생산 업체로 우뚝 선 것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열수축성 튜브는 초기 형상기억 특성을 활용, 피복이 필요한 각종 제품에 수축 피복시킴으로써 피복물체에 대한 전기절연 및 보호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각종 전자제품 절연피복과 각종 전기 부품의 피복, 음료수병이나 생수통의 병마개 및 병 둘레 상표, 와이어 피복, 밧데리 피복 등 전자제품에서 생필품까지 그 용도가 무궁무진한 상품으로 (주)무등에서는 이미 국내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주)무등은 이같은 국내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교두보 삼아 세계 열수축성 튜브시장의 장악을 목표로 지속적인 인재육성, 끊임없는 연구개발, 공정개선, 품질향상으로 '고객감동'을 위해 내실 있는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세계 열수축성 튜브시장은 년간 소비량이 60억개 정도로 (주)무등은 현재 15억개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년 30억개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특히 (주)무등은 친환경 열수축성 튜브인 '팬타튜브(panta tube)'의 개발로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팬타튜브(panta tube)'는 기존 열수축성 튜브에 비해 뛰어난 수축기능과 전기 절연성, 내열성, 환경 친화성으로 그 품질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는 2007년 일본·유럽 등 선진국에서 세계 열수축성 튜브 사용을 친환경 제품이외에는 그 사용을 강력히 규제한다는 방침아래 '팬타튜브(panta tube)'의 가치는 높아만 가고 있는 것.
실제로 일본에서는 현재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열수축성 튜브 업체를 제치고 (주)무등의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품질과 가격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주)무등은 제품관련 특허 10건 실용신안 6건을 보유하고 지난 98년 수출 500만불탑, 2000년 기술장상, 2002년 장영실 상 국무총리상(고분자부문) 등 수많은 수상을 한 광산구 최고의 기업이다.
(주)무등은 앞으로도 세계전해 콘덴서튜브시장의 50% 점유는 물론, 신제품 개발과 신규사업을 통해 매출액 500억 달성을 목표로 품질, 고객만족, 혁신수준 및 매출액 대비이익비율의 관점에서 세계최고수준의 초우량 기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 회사 김국웅대표는 "세계최고 품질의 제품과 고객감동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사원 내집 마련 지원과 장학재단 설립 등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이끌어가고 세계 1위의 열수축성 튜브 전문생산기업으로써 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