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 광주 공연 11일-18일까지 광주권 하나님의 교회서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2014년 02월 10일(월) 00:00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메시아 오케스트라가 11일부터 전국 순회연주회 광주공연을 갖는다.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연주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현악·관악기, 피아노의 결합인 실내악 앙상블과 브라스 앙상블이 잔잔함과 경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성도들의 자작곡을 비롯해 영화음악,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 주옥같은 클래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8인조중창단 과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연주회는 11일 광주 남구 하나님의 교회를 시작으로 광주지역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개최된다. 12일 북구, 13일 방림, 17일 서구, 18일 광산 하나님의 교회에서 공연을 펼친다. 연주회는 화요일은 오후 3시, 월·수·목요일은 오후7시에 시작된다.

한편 메시아 오케스트라는 2000년 창단, 예배와 교회행사 연주, 전국 순회연주회, 재해민 돕기 자선연주회, 행사 성공기원 연주회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입장은 무료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