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사, 지역현안 국비 확보 ‘구슬땀’ 농림·국토·산업위 의원 면담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2014년 07월 22일(화) 19:32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지사는 22일 오전 세월호 사고수습 활동 후 복귀 중 사고를 당한 강원도 소방관 영결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국회를 방문, 지난주에 이어 2015년 국고 예산확보 활동을 벌였다.

이 지사는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의원,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류성엽 간사, 국토교통위원회 신기남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동철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요청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기능성화학클러스터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사업비 반영과 부처에서 일부 밖에 반영되지 않은 차 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튜닝산업 지원시스템구축에 대한 국고 증액 등 협조를 구했다./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