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소통행정 ‘시동’ 이장협의회 여론 수렴·군정 발전 방안 논의 장성=김문태 기자

2014년 07월 22일(화) 19:40

유두석 장성군수가 민선 6기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주민 대표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11개 읍면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 및 군정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이장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군수는 “앞으로 이장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지방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기 위해 군민통합소통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단합해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듯이 군민화합을 위한 이장들의 적극적인 선도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각종 주민여론뿐만 아니라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사항 및 군정 발전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양사 상가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남면 보건지소 신축 후 구 보건지소 노인회관으로 활용 ▲토목직 공무원 충원 ▲농업분야 예산확보 등이 건의됐다.

유 군수는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매력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장성=김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