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의 가을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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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23일 무등산 국립공원 규봉암 주변이 울긋불긋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공군측과 협의해 중단 위기에 놓였던 무등산 정상 개방을 오는 25일 실시한다. 개방 노선은 서석대→인왕봉·지왕봉→ 부대 정문까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코스 0.9㎞이며 무등산 일주도로와 옛길, 규봉 등 탐방로를 따라 가을 정취를 담은 단풍과 낙엽길을 탐방할 수 있다. (헬기 조종 : 광주소방항공대 대장 박창순)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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