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홍석·작곡가 구희영 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2015년 01월 28일(수) 19:16

테너 김홍석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장과 작곡가 구희영 서영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한국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음악협회는 김 관장과 서 교수가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2014 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김 관장은 꾸준한 연주활동과 정율성음악제를 통한 클래식 보급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고, 구 교수는 음악적 유아교육이론의 정립과 다수의 음악교재 발간,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지역 음악 발전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한국음악상 시상식은 30일 오후 3시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