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분양 견본주택 개관, 1천700여가구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

2015년 09월 03일(목) 19:36

양우건설이 나주 남평 강변도시 B1블록에 공급하는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가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는 부지면적 8만8천378㎡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B1(4만2천745㎡), B3(4만5천633㎡) 2개 블럭에 총 1천7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나주 남평강변도시 내 단일 브랜드 기준 최대 규모다. 오는 4일 분양물량은 1차 공급분으로 835가구 규모다.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가 모두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타입 264가구 ▲전용 72㎡ 타입 180가구 ▲전용 84㎡A 타입 174가구 ▲전용 84㎡B 타입 90가구 ▲전용 84㎡C 타입 127가구 등이다. 이 중 84㎡B 타입 가구에는 광주·나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4.5Bay 평면은 전면에 모두 다섯 개의 창을 냄으로써 기존의 3-4Bay 가구 대비 조망권 및 일조량 확보가 더욱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나머지 가구들 역시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4Bay 구조가 기본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일 브랜드로서 남평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는 큰 메리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가변 벽체 등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마련된다. 문의 1600-2770./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