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기아차서 교육 차량 수증 순천=남정민 기자

2015년 10월 13일(화) 20:09

순천제일대는 13일 “지난 8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으로부터 NCS 교육용 실습기자재 2점을 수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자동차 광주 제1공장에서 진행된 수증식에는 기아자동차 김종웅 광주공장장을 비롯해 순천제일대 김영화 부총장, 박노춘 산학협력처장, 송상기 기계자동차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CS 교육용 실습기자재로 쓰일 쏘울(SOUL), 스포티지(SPORTAGE) 등 2개 차종을 수증 받았다.

이번 수증식은 지난 7월 29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순천제일대 간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한 것에 따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과 전문기술인력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순천제일대 관계자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선두주자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기증된 기자재를 통해 우리대학 기계자동차과 학생들이 최신 자동차 신기술교육실습(전자제어엔진, 전자제어제동장치, 전자제어냉난방장치, 각종 편의장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