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초·중·고생 인문학 기행지로 각광 담양=김현구 기자

2016년 05월 29일(일) 18:56

담양군이 초·중·고 학생들의 인문학 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구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등을 답사하며 인문학을 현장에서 배우는 등 최근 인문학 열풍을 타고 전국에서 담양을 찾고 있다.

담양군은 가사문학과 소쇄원, 식영정 등 곳곳에 산재된 정자문화 등 인문학적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인문학 보고(寶庫)이자, 지난 3월18일 전국 최초로 ‘인문학 교육특구’로 지정됐다. /담양=김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