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여성안심숙박서비스 시범운영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6년 08월 07일(일) 19:24

광주 서구가 여성안심숙박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7일 서구에 따르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각종 국제행사 및 대회 개최 등에 맞춰 여성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안심숙박시설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크린호텔과 크린숙박업소의 신청을 받아 여성친화 주민참여단 모니터링, 민간위촉직이 포함된 심사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여성안심숙박서비스 시범운영에 적합한 숙박시설을 선정했다.

평가표에 따라 호텔 the May(상무번영로), 노블레스 호텔(시청로), 현성에프엔티호텔(상무연하로) 등 3개소 22실이 여성안심숙박서비스 업소로 지정됐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로고를 부착하고 주차장 부근에 비상벨 설치, 매월 관급쓰레기봉투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