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엔 음악으로 ‘유럽 여행’ 떠나볼까 광주문화재단, 29일 앙상블 마주얼 공연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2016년 09월 28일(수) 19:14

가을이 농익는 9월 마지막주 유럽을 대표하는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16년 목요상설무대로 현악 단체인 앙상블 마주얼을 초청해 ‘유럽으로의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이탈리아·노르웨이·영국의 대표 작곡가들의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 독일 음악가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소나타 1번’을 선보인다. 또한,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현악4중주 1번’ 더불어 영국 작곡가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62-670-7945./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