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 도로公 지역본부, 단속 강화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홍보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6년 10월 20일(목) 19:35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는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CCTV를 통해 고속도로를 대열운행하는 차량들을 집중 모니터링해 안전거리 미확보·지정차로위반·안전운전위반 등을 단속하고 톨게이트 진입 시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안전띠 미착용 자동인식시스템’을 활용, 위반차량을 고발하는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간대에 알람순찰을 집중 실시하고, 차량감지 센서를 활용한 졸음사고 예방 알리미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1월 2일 관내 주요 톨게이트 및 휴게소에서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