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여성새일센터 일자리 창구역 ‘톡톡’ 자격증 취득 직업교육 등 원스톱 서비스 화순=이병철 기자 |
| 2017년 03월 20일(월) 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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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순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새일센터에서 실무자양성과정과 방과 후 활동 진료탐색 지도사양성 과정 등을 수강하고 있는 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직업교육은 지난 13일 개강해 오는 7월19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특히 화순새일센터는 임신·육아·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창구 역할을 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새일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유동인구 밀집지역 내 미취업 및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구인구직, 취업알선 등 2천720건 발굴을 목표로 현장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고충상담을 지원키로 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은 새일센터를 방문하면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는 전문 취업설계사가 동행면접을 실시하며, 취업지원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운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새일센터는 지난 2015년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등 3천670건의 실적을 내는 등 전남도 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