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본격화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7년 03월 23일(목) 15:20

광주·전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본격화

국토부, 도산동·장성·강진·영암 등 1천40가구 공급

주변정비도 지원…소외·낙후지역 주거안정 등 기대



광주·전남지역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1천4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광주 광산구 도산동(50가구), 서구 농성동(60가구), 장성 삼계면(2개 지구, 150가구), 강진읍(150가구), 영암읍(150가구) 등 6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강진지구는 이번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제안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전국 1순위 대상지로 뽑혔다.

강진지구는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주변지역 정비계획으로 역사·문화체험 마을기업 설립, 감성거리·GreenParking·할매놀이터·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