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2주기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7년 04월 12일(수) 19:53

밝은안과21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밝은안과21병원은 12일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높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상급 병원을 공인하는 제도다.

특히 2주기 인증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1주기 인증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2월21일부터 나흘간 환자안전과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 실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환자 확인 및 수술·고위험 시술의 정확한 수행 ▲낙상예방과 감염방지 위한 적절한 손 위생 수행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개선활동 시스템 구축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환경, 진료 프로세스 등 지속적인 서비스 질 향상 위한 프로젝트 가동 ▲합리적 의사결정 통한 안과병원 운영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길중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은 “호남 유일 안과전문병원이라는 위상에 맞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로 준비해 왔다”며 “환자안전 및 서비스 질 높여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안과전문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