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장 광주시장애인양궁協 정해천 선출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2017년 04월 20일(목) 18:15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차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광주장애인양궁협회 정해천 선수<사진>를 광주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해천 선수위원장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양궁선수로 활동 중이며, 대한장애인양궁협회 선수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창설된 광주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회는 장애인 스포츠인의 인권 향상과 은퇴 선수 진로 지도, 재능기부 등을 지원하면서 선수들의 건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규약 제14조에 의거 대의원총회에 선수위원회 자격으로 참석해 총회 의결사항을 의결할 수 있는 당연직 이사의 자격이 부여지게 된다.

정해천 신임 위원장은 “이번 광주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에 당선되면서 선수위원회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 위원장으로 광주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하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