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후원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7년 04월 20일(목) 18:35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20일 광주 광산구 선운초등학교에서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학교폭력 근절 예방 프로그램 후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광주공장 지원사업담당 박승원 상무는 회사를 대표해 광주경찰청 박종열 과장, 광산경찰서 장진항 과장,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 굿네이버스 김수경 광주전남본부장, 선운초등학교 한경애 교장에게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광주지역 20개 초등학교 1-3학년 2천명이 인형극 교육과 심리정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조기예방 교육을 받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점차 연령대가 낮아지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