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소외계층 완도해조류박람회 관람 지원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2017년 04월 20일(목) 18:35

광주도시공사가 영구임대주택 거주 돌봄이웃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총 5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일 하남영구임대주택을 시작으로 20일 쌍촌영구임대, 21일 금호영구임대, 29일에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형편이 어려워 평소 여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웃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으로 기획됐다.

완도에서 펼쳐지는 국제해조류박람회는 다양한 해조류의 모습을 관람하고, 커트다시마, 밥톳, 자반볶음, 해조파스타, 해조국수 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박문기 사장직무대행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