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민·관 합동 교통관리 목포=강효종 기자

2017년 04월 23일(일) 19:47

목포경찰서는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 신항만 주변에서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 활동과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는 세월호 관련 신항만 주변에 다수의 추모객이 방문해 교통질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민경찰연합회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실시됐다.

시민경찰연합회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신항만 석탄부두 앞 추모객 주차장 등 일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주차장 내 주차 및 보행자 안전관리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한다. /목포=강효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