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정통수묵화반·가야금 병창반 목포=정해선 기자

2017년 04월 23일(일) 19:47

목포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예술감상교육’에 5년 연속 선정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다음달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술작품을 눈, 머리와 마음으로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스스로 즐기도록 돕는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목포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정통수묵화반, 가야금 병창반 등 2개반이다.

각 프로그램별로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200명, 중·고등학생 150명 등 총 35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하며 공연감상료, 교육비, 교재비 등 모든 경비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목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참고해 이메일(cwwhang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