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함평서 수해대비 모의훈련 ● 투데이 경제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7년 06월 01일(목) 20:04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완중)은 지난달 31일 함평군 나산면 고막원천 문평1지구 현장에서 ‘2017년 수해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에는 익산국토청과 소속 4개 국토사무소(광주, 남원순천, 전주)를 비롯해 전남도, 함평군 등 관계기관과 공사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태풍 및 집중호우로 고막원천 제방 일부가 유실되고 붕괴위험에 놓인 상황을 가정해 인력 및 장비 동원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 등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익산국토청은 지난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우기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