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오지마을서 무료 양방 의료봉사 곡성=안용식 기자

2017년 06월 12일(월) 18:58

곡성군은 지난 8일 입면 복지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이날 의료봉사는 오지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단에 ‘큰길요양병원 의료봉사단’이 합류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지난 1일 죽곡면 하죽마을과 태성마을 방문에 이어 2번째로, 입면 매월2·3구 등 인근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영양제 링거투여 등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마을 주민대표는 “이렇게 먼곳까지 찾아와 의료봉사를 제공해준 큰길요양병원과 곡성군에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곡성=안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