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체중조절프로그램 ‘굿모닝워킹’ 호응 곡성=안용식 기자 |
| 2017년 06월 29일(목)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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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운영하는 체중조절프로 굿모닝 워킹(Good morning walking)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복부비만이 심각해짐에 따라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4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제2기 굿모닝 워킹 체중조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이 참여해 식습관 변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두고 주3회 3개월 과정으로 30회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체성분 측정, 올바른 걷기방법, 걷기 칼로리 소모량, 식사일지쓰기, 영양식 분석상담, 한방으로 다스리는 복부비만 침시술 등을 제공하고 걷기코스는 곡성명품 하천길, 죽동체육공원, 삼인동 약수터길, 장미공원, 섬진강생태숲길, 곡성읍 동네한바퀴 돌기 코스로 진행된다.
김영락 곡성군 보건의료원장은 “참가자 모두 ‘무병장수 건강 100세’라는 목표가 있는 만큼 꾸준한 걷기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굿모닝 워킹을 통해 군민 모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곡성=안용식 기자
곡성=안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