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딜폰’, 갤럭시노트FE(노트7 리퍼폰) 7월7일 출시임박 사전예약 폭주

2017년 07월 06일(목) 22:00

지난해 8월 19일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노트7이 발화사고로 인해 단종되었다가 오는 7월 7일 갤럭시노트FE(Fandom Edition)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시된다.

갤럭시노트FE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존 갤럭시노트7 생산을 위해 이미 발주해두었던 재고를 사용하는 모델로 현장 출고되지 않은 완전한 새 제품으로 나온다.

갤럭시노트FE는 노트7 발화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배터리 용량을 3,500mh에서 3,200mAh로 축소된 새 배터리로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고가는 699,600원으로 출시된다.

이에 '핫딜폰'은 오는 7월 7일 출시 될 갤럭시노트FE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핫딜폰에 따르면 "국내 재고 수급량이 여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식 3사 상위대리점을 통해 원활한 재고 수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12월 26일 설립된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핫딜폰'은 지난 갤럭시노트7, 아이폰7, 7플러스, LG G6, 갤럭시S8, S8 플러스 사전예약을 진행함으로써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핫딜폰'은 지난 4월 갤럭시S8, S8 플러스 사전예약 당시 호주 여행권, 2인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 최대 10개월 필름, 케이스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여 알고사, 뽐뿌, 모비톡 등 커뮤니티 회원들에게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핫딜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