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최우수 관제요원 이상길·최성숙씨 정재윤 서장, 감사장 수여 장성=김문태 기자

2017년 07월 12일(수) 20:12

정재윤 장성경찰서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장성CCTV관제센터에서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정재윤 장성경찰서장은 지난 11일 장성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2017년 상반기 최우수 관제요원인 이상길씨와 장성군청 재난안전실 주무관 최성숙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상길씨는 올 상반기 중 절도 현장 등 15건을 모니터링 해 같은 기간 장성군 관제센터 전체 실적 75건 중 20%를 차지, 관제요원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최성숙 주무관은 장성자연마을 100개소에 방범용 CCTV 200대를 설치하는 등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이바지 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정재윤 장성경찰서장은 “지역 안전의 최첨단 기능을 수행하는 CCTV관제센터는 중요하다”며 “치안의 동반자로 안전한 장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 통합CCTV관제센터는 2012년 2월 개소 후 639대의 CCTV를 통해 24시간 지역의 안전을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장성=김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