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이 본 축제·전통시장 발표회’ 우승희 도의원 주최 발전방향 모색 영암=이봉영 기자

2017년 07월 18일(화) 22:41

영암군은 최근 ‘청소년이 본 영암축제·전통시장 조사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표회는 우승희 전남도의회 의원 주도로 청소년들이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등을 조사해 활동결과에 대한 토론과 발표을 통해 지역문화관광 등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발표회는 지난해 영암고등학교 시책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본 각종 축제행사와 전통시장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우승희 도의원은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조사하고 토론해 보고서를 만든 학습활동을 격려하기 위함이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미래인재로 당당하게 성장하도록 살아있는 교육 기회와 경험을 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