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눈길’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영암=이봉영 기자 |
| 2017년 07월 19일(수)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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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영암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점점 늘어가는 다문화 학생들이 부모의 모국어 말하기를 통해서 일반 학생과 교원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자신감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동아리 ‘달차오름’ 학생들의 국악 사물 공연이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석한 교사는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 중에서는 우리나라의 강경화 외무부 장관처럼 훌륭하고 멋진 장관이나 통역관 등이 많이 배출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