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같이&가치’展 개막 300여점 전시…28일까지 작가 250여명 참여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7년 07월 20일(목) 18:47

20일 제8회 광주예총 상반기 아트페스티벌 ‘같이&가치’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광주예총 제공

제8회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PartⅠ 기획전 ‘같이&가치’ 전시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예총은 20일 오후 광주 서구 농성동 광주예총 회관(아시아창작스튜디오)에서 상반기 아트페스티벌 기획전 PartⅠ ‘같이&가치’전의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행을 비롯, 최영호 남구청장, 임우진 서구청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 일반 시민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릴 전시에는 광주지역 예술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인다.

광주예총 산하 협회 소속(광주미술협회·사진협회·건축가협회·문인협회) 문화예술인 250여명이 참여한다. 회관 야외공원, 백련갤러리, 건물 1-3층 복도 등 곳곳에서 전시가 열린다.

회화, 조각, 사진, 건축, 시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광주예총과 대구예총의 예술교류 성과를 선보이는 ‘달빛동맹 스케치 교류전’, 아시아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전시 문의 062-528-9207)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