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가와 함께 나만의 나무집 만들어요” 여름방학 2박3일 ‘어린이목수축제’
오는 24일까지 참가자 80명 모집 |
 | | 지난해 어린이놀이도시 진행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예술가와 함께 광주시립미술관 잔디밭에서 2박3일간 ‘나무집’을 짓는 놀이 프로젝트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 예술캠프 ‘어린이놀이도시Ⅲ-어린이 목수축제’를 다음달 17-19일 광주시립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생 80명과 함께 진행한다.
예술캠프 어린이놀이도시의 콘셉트는 2박3일간 직접 집을 짓고 놀이터를 만들어 노는 어린이 놀이 프로젝트다.
올해 주제는 ‘어린이목수축제’다. 참가자들이 나무집 아지트공간을 목공기술을 통해 만들어가는 예술캠프다. 지역예술가와 어린이들이 각자 상상의 나무집 아지트 공간을 제작한다. 참가자들은 2박3일간 먹고 자면서 집을 짓고 완성하게 된다.
캠프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아트피크닉과 연계해, 완성된 나무집에서 참가자들이 가져온 물건으로 장터를 개장한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문화재단이나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이메일(gjarte@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한다. 참가비 무료.(문의 062-670-5763)/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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