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 투데이 경제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2017년 07월 23일(일) 19:02

광주은행(은행장 김한) 지역사랑봉사단은 중복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광주 사랑의식당, 동구노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복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는 27일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매년 지속적으로 광주·전남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정일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꾸준한 배식 봉사활동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이동수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으로 나눔 행사를 가지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