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사회, 세무회계 실무자 양성 ● 투데이 경제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7년 07월 24일(월) 20:06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세무회계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8월 16일까지 이뤄진다.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 양성교육은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필요한 실무를 습득하고 필요한 인력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회장은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과정을 이수한 전남여상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꼭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결에 앞장서고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